식지 않은 조현우 인기 ‘대헤아와의 만남’ 급매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구FC가 특별 판매하고 있는 조현우 친필사인 유니폼 주문량 폭주로 인해 선착순 플레이어 에스코트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

대구는 지난 1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조현우 친필사인 유니폼 특별판매를 시작했다. 실제 조현우 선수가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재질과 디자인, 마킹 방식(전사 프린트) 그리고 친필사인이 포함된 어센틱 유니폼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선착순 21명에게는 오는 7월 8일(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 및 조현우 선수와의 사진 촬영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었다. 때문에 판매를 시작한 당일 큰 인기를 끌면서 2시간 만에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이 마감됐다.

조현우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 혜택은 마감되었지만, 향후 구매자 전원 조현우 선수 친필 사인이 포함된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대구FC 관계자는 “이렇게 빨리 상품이 소진될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조현우 선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겁다.”고 말했다.

사진=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