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교촌1991·YG컵' 21일 개막..中·高생 880여명 참가

길혜성 기자  |  2018.06.20 14:40
지난 2017년 남고등부 우승자 차강호 선수가 트로피와 부상을 받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막을 올린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충남 태안의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YG가 한국 골프의 미래인 중고등학생 선수들에 더 많은 경험을 제공, 월드스타로 성장해 나갈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지난 2016년부터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 교촌치킨이 뜻을 같이하며 공동후원사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올해는 총 880여 명의 중, 고등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승자 등 상위 입상자 10명에게 대한골프협회(KGA)가 국가대표 포인트를 차등 부여한다. 또한 예년처럼 학부모와 선수들을 위한 기념품도 제공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대회가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중, 고등학생 골프축제로 평가받는 이유들이다.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은 예선라운드가 열리며, 23일과 24일에는 예선 통과 선수들이 36홀 본선라운드를 통해 중, 고등부 남녀 우승자를 각각 가린다.

YG 양민석 대표이사는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꼭 좋은 경험으로 남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한민국 주니어골프 발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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