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막을 올린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충남 태안의 현대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YG가 한국 골프의 미래인 중고등학생 선수들에 더 많은 경험을 제공, 월드스타로 성장해 나갈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지난 2016년부터 개최했다.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타이틀 스폰서 교촌치킨이 뜻을 같이하며 공동후원사로 참여했다.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은 예선라운드가 열리며, 23일과 24일에는 예선 통과 선수들이 36홀 본선라운드를 통해 중, 고등부 남녀 우승자를 각각 가린다.
YG 양민석 대표이사는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꼭 좋은 경험으로 남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한민국 주니어골프 발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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