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최근 데뷔 100일..이제부터 진짜 시작"

이정호 기자  |  2018.06.20 16:11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민수가 최근 데뷔 100일을 맞은 소감으로 "앞으로 더 보여드릴 것이 많다"고 밝혔다.

민서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프로젝트의 타이틀이자 세 번째 곡 'Is 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민서는 "최근 데뷔 100일이 됐다. 사실 100일이 된지도 몰랐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과 목소리가 많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었다.

지난 3월 데뷔 앨범의 첫 번째 곡 '멋진 꿈'과 4월 두 번째 곡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맑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받은 민서는 이번 데뷔 프로젝트의 타이틀이자 세 번째 곡 'Is Who'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주얼과 퍼포먼스 음악으로 반전 매력을 꾀한다.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민서의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풍 노래로, 나의 첫사랑이 누군지 묻는 솔직하고 당돌한 민서의 모습을 담았다. 민서는 이번 'Is Who'를 통해 음악방송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민서의 'Is Who'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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