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러시아 월드컵 첫 승을 위해 선발 출격한다.
포르투갈은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포르투갈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호날두는 게데스와 함께 투톱으로 나선다. 중원에는 실바, 무티뉴, 카르발류, 마리우가 배치됐다. 포백은 소아레스, 폰테, 페페, 게레이루가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우가 낀다.
모로코는 4-2-3-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부타이브가 최전방으로 나서고, 지예흐, 벨한다, 암라바트가 그 뒤를 받친다. 중원에는 부소우파, 엘 아마디가, 포백에는 하키미, 코스타, 베나티아, 디라르가 맡는다. 골문은 무니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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