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또 터졌다, 모로코전 4분 만에 벼락골...'득점 선두' 위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0 21:06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다시 폭발했다.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포르투갈이 모로코를 상대하고 있다.

선제골은 4분 만에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찬스를 잡았다. 호날두는 골대 앞에서 잘라 먹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보다 빠르게 반응한 플레이가 적중했다.

호날두는 2경기에서 4골을 뽑아냈다. 1차전에서 우승 후보 스페인에 홀로 3골을 몰아쳤다. 페널티킥, 중거리포, 프리킥 골까지 다양한 장면을 연출했다. 호날두는 러시아의 데니스 셰리체프를 따돌리고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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