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환희, 김준면이 주연한 영화 '여중생A'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여중생A'가 1만10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여중생A'는 개봉 첫날 '탐정:리턴즈'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오션스8' '독전'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김환희 분)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들과 랜선친구 재희(김준면 분)와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곡성'의 김환희와 엑소의 멤버 수호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정다빈, 유재상, 정다은 등 10대 배우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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