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오늘 새벽 부친상 비보..'두데' 임시 DJ 진행

윤성열 기자  |  2018.06.21 15:46
/사진=홍봉진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지석진의 측근에 따르면 지석진의 부친은 이날 새벽 사망했다. 이 측근은 스타뉴스에 "부친이 지병이 있으셨던 것으로 안다"며 "지석진은 현재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지석진의 갑작스러운 부친상에 그가 진행하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임시 DJ로 대체됐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앞뒤로 편성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의 DJ 김신영과 MBC FM4U '오후의 발견'의 DJ 김현철이 각각 1시간씩 맡게 됐다.

지석진 부친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전 6시며, 장지는 이천에덴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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