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거포' 김재환(30)이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다아나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김재환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넥센전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7회말 좌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김재환은 1사 1루에서 타석에 섰고, 넥센 투수 김선기를 맞이했다. 여기서 김선기의 5구를 밀어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4호포였다. 15일 한화전 이후 6일 만에 손맛을 봤다. 이 홈런으로 두산이 7-2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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