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훈남정음' 남궁민♥황정음, 한집 로맨스..달달

이경호 기자  |  2018.06.21 22:29
/사진=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훈남정음'에서 남궁민과 황정음이 달달한 한집 로맨스로 둘의 애정을 확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이광영, 제작 몽작소)에서는 강훈남(남궁민 분)이 연인이 된 유정음(황정음 분)의 집에 하숙을 하게 됐고, 그녀의 집에 들어갔다.

이날 훈남과 정음은 한 집에서 지내게 되자 내심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애정이 가득했다. 그러나 정음은 아버지 유승열(이문식 분)에게 훈남과 관계를 밝히지 않아 조심스러워 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 훈남은 정음의 오랜 친구 최준수(최태준 분)에게 폭탄 고백을 했다. 그는 정음에게 고백을 했다는 준수에게 "사귀기로 했다"고 밝혔다. 준수는 이 말을 듣고 잠시 주춤했지만, 훈남에게 정음을 쉽게 대하지 말라면서 떠날 것을 은연 중에 암시 했다.

훈남은 준수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음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신들을 지켜보며 서로에게 못 가게 하려는 준수를 피해 밤에 몰라 만났다.

훈남과 정음은 승열, 준수와 함께 매실을 담갔다. 이 과정에서 훈남은 자연스럽게 정음의 손을 잡았다. 이를 지켜보는 준수가 "아버지"를 부르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훈남과 정음은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 어린 눈빛을 교환하면서 소소한 한집 로맨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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