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훈남정음' 남궁민·황정음, 롤러코스터 로맨스

이경호 기자  |  2018.06.22 06:25
/사진=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방송화면 캡처


남궁민과 황정음의 로맨스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훈남정음'의 극적 재미를 더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이광영, 제작 몽작소)에서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강훈남(남궁민 분)과 유정음(황정음 분)의 관계에 위기가 닥쳤다.

이날 강훈남은 유정음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됐고, 두 사람의 사이는 한결 가까워졌다. 강훈남과 유정음이 사귀게 된 것을 알게 된 최준수(최태준 분)는 내심 못마땅해 하는 한편 둘이 더 가까워지는 막으려 했다. 훈남과 정음은 준수의 방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 갔다.

함께 출근을 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던 훈남과 정음.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 커져야 하는 순간 위기가 닥쳤다.

정음이 양코치(오윤아 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간 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 양코치가 훈남이 내기를 걸고 정음과 사귀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음은 큰 충격을 받았고, 훈남이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다.

훈남은 냉랭해진 정음을 보면서 기회가 될 때 다시 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음은 이런 훈남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술집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주고 있는 준수, 수지(이주연 분)를 보게 된다. 네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자리에서 정음은 훈남에게 "우리 헤어지자"고 말했다. 차가운 그녀의 말투에 훈남 역시 충격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한 훈남과 정음. 사랑을 키워가는 순간에는 즐겁고 유쾌한 순간이 이어졌지만, 오해로 불거진 냉랭한 기류 속에서는 우왕좌왕 흔들리기만 했다.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훈남과 정음의 로맨스. 이들이 '행복'이란 종착역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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