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썰] 에릭센 짜증 폭발 "어떻게 2경기 연속...VAR 싫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2 07:18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볼멘소리를 냈다. VAR(비디오판독시스템)과 관련해서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덴마크가 호주와 1-1로 비겼다. 승점을 추가하긴 했으나, 연승에는 실패했다.

덴마크는 전반 7분 에릭센의 선제골로 앞섰다. 문전으로 쇄도한 에릭센이 발등 바깥 부위로 깎아 차는 기술을 과시했다. 하지만 호주가 따라붙었다. 주심은 VAR 판독에 의거,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마일 예디낙이 차 넣었다.

에릭센은 경기 직후 VAR과 관련해 쓴소리를 냈다. 두 경기 연속 VAR로 페널티킥을 내준 아쉬움이 컸다.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에릭센은 "오늘부로 VAR이 싫어졌다"라면서 "그 전에 유수프 폴센에게 파울이 주어졌어야 했다. 프리킥을 얻어야만 했다. 어떻게 두 경기 연속 이런 일이 있나"라며 토로했다.

덴마크는 C조 2위다. 승점 4점으로 2연승을 달린 프랑스 바로 아래 자리를 잡았다. 오는 26일에는 프랑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16강행을 가늠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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