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23·CJ대한통운)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 상금 700만 달러)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파70·6841야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를 2개 범했지만, 버디를 6개 잡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가 끝난 현재 조던 스피스(25·미국)과 재크 존슨(42·미국)이 7언더파 63타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는 김시우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톱 10 안에 들면서, 이번 대회는 과연 어떤 성적을 마무리할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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