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윤두준·백진희, 커플 화보 "서로 통해 재밌다"

윤성열 기자  |  2018.06.22 10:31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tvN 새 월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의 주연 배우 윤두준과 백진희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2일 윤두준과 백진희의 커플 화보를 7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두준은 백진희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청 패션'으로 의상을 맞춘 두 사람은 나란히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두 사람은 오는 7월 16일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의 주연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식샤를 합시다' 첫번째 시즌부터 주인공 구대영을 연기한 윤두준은 "세 번째 시즌에도 참여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대본도 재미있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과 호흡도 좋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부담감보다는 편안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3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한 백진희는 "이번 시즌에 합류하면서 제가 연기할 인물인 '이지우'와 기존 캐릭터나 포맷이 잘 섞일 수 있을 지 고민됐다"며 "구대영과 이지우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데 그 균형이 잘 맞을지도 걱정됐다"고 전했다.

윤두준과 백진희는 처음으로 한 작품에 만났지만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 덕에 친근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백진희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친해져야 자연스러운 연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두준 씨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배우 대부분이 또래라 서로 통하는 것도 많아서 재밌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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