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최지만, 이적 후 첫 홈런+연타석포..'무력 시위'

박수진 기자  |  2018.06.22 11:05
최지만 /AFPBBNews=뉴스1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27)이 이적 이후 첫 홈런에 이어 연타석 홈런까지 만들어냈다. 그야말로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

최지만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2018 마이너리그' 트리플A'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이번 시즌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60으로 수직 상승했다.

1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2회 2사 1루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8-0으로 크게 앞선 3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최지만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은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연타석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최지만의 트리플A 7호 홈런.

이후 최지만은 8회초 1사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최지만의 5타점 맹활약을 앞세운 더램은 루이빌에 13-3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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