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연말까지 해외투어 집중 "북미·일본 시장 공략"

윤상근 기자  |  2018.06.23 08:00
밴드 혁오 /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혁오(오혁 임현제 임동건 이인우)가 올해 연말까지 국내외 투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혁오는 지난 5월 31일 컴백 미니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혁오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4월 발표한 정규 1집 '23' 이후 13개월 만이었다. 타이틀 곡 'LOVE YA!'는 이 세상 모든 연인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넘버.

혁오는 '23' 발매 이후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총 2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독일 베를린에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특히 총 6개의 트랙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행복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이전의 실험적인 음악성에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혁오는 이번 앨범 발매 이후에도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투어 일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먼저 혁오는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 단독 콘서트와 2018 서울 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설명하고 "이후 9월 13일부터 미국 댈러스 오스틴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 보스턴 시카고 세인트폴 시애틀 포틀랜드 버클리 LA 포모나,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 대만 카오슝 등에서 해외 투어 일정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내년에도 혁오의 해외 일정은 논의 중이거나 계약 단계"라고 덧붙이고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과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지역에서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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