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한국 승 상상하기 힘들어...멕시코에 0-2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2 18:30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한국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다. 하지만 독일전 멕시코의 경기력을 보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8일 열린 스웨덴과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의한 페널티킥 판정이 뼈아팠지만, 스웨덴에 모든 면에서 밀린 경기였다. 유효슈팅 0개란 기록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스웨덴전 패배로 대표팀 분위기는 최악으로 흘렀다. 작은 희망을 꿈꿨던 팬들도 이미 등을 돌린 지 오래다. 지금 분위기라면 3전 전패가 현실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멕시코전에서 어떻게든 반등점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외부의 시선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이 멕시코에 0-2로 완패할 거라 내다봤다.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FIFA랭킹에서도 멕시코(15위)가 한국(57위)에 압도적이다. 게다가 멕시코는 1차전에서 랭킹 1위 독일을 꺾었다. 이 매체는 “세계 챔피언 독일을 1-0으로 꺾은 멕시코가 유력한 조 1위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패하면서 발목을 잡혔다”라며 “한국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나올 것이다. 하지만 독일전 멕시코의 경기력을 보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라고 멕시코의 완승을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블랙핑크 지수, 짧아도 너무 짧은 치마 포즈가..
  4. 4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5. 5'LG 떠나더니...' 진짜 포수 복덩이였네, 152억 포수도 사령탑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6. 6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7. 7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8. 8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9. 9방탄소년단 뷔, '유년 시절과 똑같이 자란 남돌' 1위
  10. 10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