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과 SF 프로젝트 '번개호'로 다시 뭉친다. '번개호'는 조성희 감독이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준비 중인 신작. 일명 우주 프로젝트로 조성희 감독이 '늑대소년' 이후 차기작으로 준비하다가 '탐정 홍길동'을 먼저 하게 되면서 뒤로 미뤘던 영화다. 우주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SF물로 한국을 포함한 다국적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송중기는 조성희 감독과 만나 그의 차기작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흔쾌히 출연을 자처했다는 후문. 송중기와 조성희 감독은 2012년 665만명을 동원한 '늑대소년'으로 인연을 맺었다. '번개호'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 이후 4년만에 신작 '귀환'을 연출한다. '귀환'은 대한민국의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그 곳에서 탈출하려는 이와 이를 도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캐스팅 작업이 진행중이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해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과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어떤 차별화를 드러낼지 지켜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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