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비추] '마녀' '허스토리'

전형화 기자  |  2018.06.24 10:00

6월 마지막 주 극장가에 남다른 여성 영화들이 관객과 만난다. '마녀'와 '허스토리'. 한국영화 중 보기 드물게 여성들이 이끄는 영화다.


'마녀'(감독 박훈정) 러닝타임 125분. 15세 이상 관람가.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해 모든 기억을 잃고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게 자란 여고생 자윤. 어려운 집안 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의문의 인물들이 찾아온다. 자윤은 자신을 "마녀 아가씨"라고 부르는 악당들에게 점점 쫓기게 되는데.

강추☞한국 여성 슈퍼히어로영화의 탄생
비추☞15세 이상 관람가라고 하기엔 폭력 묘사 수위가...

'허스토리'(감독 민규동) 러닝타임 121분. 12세 이상 관람가.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며 일본 위안부 및 정신대 피해 보상금 소송을 벌였던 관부재판를 그린 실화. 부산에서 여행사 하던 문정숙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연을 알게 된 뒤 할머니들과 일본 정부를 상대로 벌였던 법정 공방을 그린다.

강추☞꼭 봐야 할 영화는 없지만 꼭 봤으면 하는 영화는 있는 법
비추☞뽕 중에는 국뽕이 최고라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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