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쌈디 "앨범 준비에 식욕·수면욕·성욕까지 사라져"

전형화 기자  |  2018.06.22 23:28

'나혼자 산다'에서 래퍼 쌈디가 앨범 준비 때문에 욕망이 사라졌다고 토로했다.

22일 MBC '나혼자 산다'에 쌈디가 출연했다. 쌈디는 "그간 제작진이 계속 출연을 요청했다"며 "앨범이 나오면 출연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된 영상 속에서 쌈디는 기침 소리와 함께 퀭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앨범을 준비하느라 계속 작업실에서 먹고 자고 있다"고 털어놨다.

쌈디는 "계속 앨범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식욕, 수면욕, 물욕이 사라졌다"며 "심지어 성욕까지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몸무게도 62㎏에서 57㎏으로 빠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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