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삼바군단 브라질이 필리페 쿠티뉴와 네이마르 골을 앞세워 코스타리카를 격파했다.
브라질은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E조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쿠티뉴, 네이마르의 연속골에 힘입어 코스타리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승 1무 승점 4점으로 세르비아(승점3)를 제치고 조 선두가 됐다.
90분 동안 브라질은 코스타리카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쿠티뉴가 추가시간 1분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시간 6분에는 네이마르가 쐐기포로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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