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벨기에 아자르, PK로 빠른 선취골 (전반 진행중)

박수진 기자  |  2018.06.23 21:13
페널티킥을 성공시킴 아자르 /AFPBBNews=뉴스1


벨기에 에당 아자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빠른 선취골을 넣었다.

벨기에와 튀니지는 23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G조 2차전을 치른다.

이날 벨기에는 빠른 선취골을 넣었다. 전반 6분 만에 아자르가 벤 유세프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박스 경계에서 넘어졌지만 심판은 페널티킥 선언을 고수했다.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아자르가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튀니지 벤 무스타프 골키퍼는 아자르가 찬 방향 반대로 몸을 날렸지만 그대로 실점하고 말았다.

전반 10분 현재 벨기에가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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