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 英 BBC, “한국은 전술-실력-기술 모두 처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4 02:1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신태용호의 러시아서 행진은 조별리그 탈락 임박으로 끝날 듯 하다. 해외 언론들은 한국 실력에 혹평을 남겼다.

한국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하며, 2연패로 사실상 16강이 좌절된 상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한국은 정신력에서 누구도 실패하지 않았다. 실력과 기술, 전술은 멕시코 비해 처져 있다. 한국은 거친 플레이를 했다. 파울과 경고가 많다”라고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25분 카를로스 벨라에게 페널티 킥으로 실점하기 전까지 경기를 잘 해 왔다. 그러나 수비의 판단 미스와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너졌다. BBC도 “장현수가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태클했다”라고 아쉬워 했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의 만회골로 희망을 살려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BBC’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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