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한국마사회, 말조련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 실시

채준 기자  |  2018.06.24 14:12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빙했다.

한국마사회는 말조련 분야 선진기술 도입을 목표로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2일 시작되었으며 오는 25일까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사 및 학생, 말산업 농가, 승마장 근로자, 민간 승마교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은 해외 선진 말조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말 레저콘텐츠 전수를 통해 농촌의 승마활성화를 지원하고, 말산업 현장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초청강사 맥스웰 제임스 피어스(Maxwell James Pearce)는 호주 승마협회 부협회장으로 그간 쌓아온 다양한 말조련 경험과 지식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북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진행되며, 홀스맨쉽과 안전관리, 마구의 이해, 마필관리, 마필원운동 등 말조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실습교육과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약 2주간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호주 EA level 1(초급), Level 2(중·고급)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하반기에는 재활승마 분야 해외전문가를 초청하여 선진 재활승마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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