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우찬, 롯데전 '8이닝 2실점 113구' 역투에도 8승 실패

잠실=한동훈 기자  |  2018.06.24 19:43
LG 차우찬 /사진=뉴스1


LG 트윈스 차우찬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역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차우찬은 24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113구를 던지며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2-2로 맞선 9회초 정찬헌과 교체돼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피홈런 2방이 아쉬웠다. 피안타 4개 중 2개가 홈런이었다. 1-0으로 앞선 6회초 민병헌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다. 7회초에는 번즈에게 홈런을 맞아 1-2 역전을 허용했다.

7회말 LG가 동점을 만들어 8회초에도 올라왔다. 2사 만루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박헌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냈다.

8회말에 LG 타선 역시 침묵하면서 차우찬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다만 평균자책점은 5.12에서 4.87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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