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루과이-러시아, 선발 공개..'수아레즈 선발-골로빈 벤치'

박수진 기자  |  2018.06.25 22:06
우루과이 수아레즈, 러시아 골로빈(왼쪽부터) /AFPBBNews=뉴스1


우루과이와 러시아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우루과이 투톱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와 에딘손 카다니가 선발로 나섰지만 러시아는 핵심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우루과이와 러시아는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A조 3차전을 치른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두 팀은 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되는 셈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우선 우루과이는 3-5-2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는 수아레즈, 카바니가 배치됐고, 중앙 미드필더는 왼쪽부터 라살트, 벤탄쿠르, 토레이라, 베치노, 난데즈 순. 3백 수비라인은 카세레스, 고딘, 코아테스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무슬레라가 꼈다. 로테이션 멤버를 기용했다.

러시아는 4-2-3-1 포메이션이다. 주바가 원톱이 서고, 2선에서 체리셰프, 알-미란추크, 사메도프가 지원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조브닌과 가진스키. 4백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구드리아쇼프, 이그나세비치, 쿠테포프, 스몰니코프. 골문은 아킨피프 골키퍼가 지킨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골로빈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베스트클릭

  1. 1[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6. 6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7. 7"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8. 8'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9. 9'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