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신태용호, 내일(29일) 오후 귀국...해단식

길혜성 기자  |  2018.06.28 14:08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 전 때의 한국 국가 대표팀 / 카잔(러시아)=이기범 기자 leekb@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 오후 귀국한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신태용 감독이 이끌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섰던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발 비행기를 통해 29일 오후 1시 50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한다.

대표팀은 이날 입국장 게이트에서 해단식 및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태용호는 지난 14일 개막, 현재 진행 중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함께 F조에 속해 최종 조별 성적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 27일 펼쳐진 조별리그 3차전에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피파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격파, 국민들에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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