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파나마] ‘조기 16강 도전’ 잉글랜드, 파나마전 라인업...케인 출격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4 19:57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잉글랜드가 파나마전에서 월드컵 16강 조기 진출에 도전한다. 파나마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파나마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G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벨기에가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잉글랜드가 파나마를 잡으면 조기 16강에 성공한다.

잉글랜드의 낙승이 예상된다. 잉글랜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수준급 자원을 보유한 반면 파나마는 월드컵 첫 출전이다. 벨기에와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선전했지만 후반 체력 부족에 시달리며 0-3으로 패했다.

케인의 동기부여도 크다. 파나마전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 로멜로 루카쿠(4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골)을 따라 잡을 수 있다. 케인은 G조 조별리그 1차전 튀니지전에서 2골을 넣은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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