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가 이종현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5일 오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신, 강민혁이 오는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정신, 강민혁은 입대 전까지 개별 활동을 할 계획이다. 먼저 이정신은 오는 8일엔 한국, 14일 일본 도쿄, 18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 강민혁은 19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이외 팬들과 만나는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씨엔블루 멤버들의 군 복무는 지난 3월 정용화로 시작했다. 이어 5일 이정신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고, 더불어 강민혁까지 입대한다고 밝혀졌다. 이로써 최소 3년은 씨엔블루 완전체는 볼 수 없게 됐다. 정용화는 2019년 12월, 이정신과 강민혁은 2020년 4월 각각 전역 예정이다. 세 사람의 군 복무 중 이종현까지 입대를 한다면 씨엔블루 완전체는 4년 뒤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종현은 어느 시점에 입대를 할지 이목이 쏠린다. 만약, 그까지 올해 안에 입대한다면 씨엔블루의 완전체 활동은 보다 빨라진다. 그러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으며, 결정이 되면 입장을 전하겠다고 했다.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 소식을 전한 씨엔블루.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진정한 남자로 돌아와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보다 성숙해진 음악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올 날을 기대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