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오늘내일' 아재들의 익스트림 스포츠 도전기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05 21:31
/사진=tvN '오늘내일' 방송화면 캡처


'오늘내일'에서 출연진이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내일'에서는 박명수, 김용만, 박준형, 심형탁, 김수용, 지상렬이 이젝션 시트, 케이블 코스터 등 익스트림 체험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 박준형은 '이젝션 시트'라는 공중 회전 놀이기구를 탔다. 심형탁은 자리에 앉자 마자 "헬멧은 원래 해요? 손잡이는?"이라며 연신 불안함을 내비쳤다.

옆에서 보고 있던 박명수와 김용만은 "빨리 가"라며 재촉했다. 이후 놀이기구가 출발했고, 기구가 높이 올라가자 심형탁은 "엄마 살려줘"라며 절규했다. 옆에 있던 박준형은 "솔직히 안 무섭다"라며 심형탁을 놀렸다.

한편 고소공포증이 있는 박명수는 '케이블 코스터'를 탔다. 그는 상쾌한 표정으로 바다를 가로질렀다. 김용만도 "너무 상쾌하다"며 감탄을 표했다.

지상렬과 김수용은 '모터보트'를 탔다. 김수용은 "남자랑 둘이 모터보트 탄다는 생각조차 안했어"라며 경악했다. 이들은 보트를 타고 "10년은 젊어 진 것 같다"며 스피드를 만끽했다.

하루 일과를 마친 출연진은 직접 저녁을 해 먹었다. 박명수는 고기를 구웠고, 지상렬은 매운탕을 끓였다. 매운탕을 맛 본 김용만은 "어우 매운탕 끝내준다. 기가 막힌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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