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민영, 드디어 박서준에 "오빠"..'심쿵유발'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05 21:59
/사진=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이 박서준에 "오빠"라고 불렀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미소(박민영 분)와 이영준(박서준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준은 김미소를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밤과 이영준이라니, 야릇한 상상을 들게 하겠군"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미소는 "저는 부회장님처럼 상상력이 풍부하지 않아서요"라며 받아쳤다.

이후 김미소는 이영준에 "오빠"라고 불렀다. 이영준은 깜짝 놀랐고, 김미소는 "그냥 그렇게 한 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오빠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준은 "계속 그렇게 불러도 돼. 부르게 해 주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미소는 "아니요 한번이면 충분합니다"라며 자리를 떴다. 혼자 남은 이영준은 "녹음이라도 할 걸 그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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