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이성열 "올스타전 못나가지만.. 휴식 후 후반기에 힘 보탤 것"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7.10 21:59
이성열.



한화 이성열이 결승 2루타로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의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 첫 경기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31번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2연승 행진이다.

1-1로 이어지던 팽팽한 승부는 8회 균형이 깨졌다. 이성열의 역전 결승타가 나왔다. 호잉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다. 여기서 이성열이 이보근을 공략해 담장을 맞추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김태균, 하주석의 적시타가 나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이성열은 "1루수든 지명타자든 주어진 상황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앞선 타자들이 찬스를 만들어준 덕에 운좋게 결승타를 터트리게 된 것 같다. 원했던 올스타전에 가지는 못하지만 가족들과 달콤한 휴식을 갖고 후반기에 더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