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최지우, 극비결혼부터 남편 신상 공개까지 '3개월'

김현록 기자  |  2018.07.10 20:24
사진=최지우 웨딩사진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우히메' 최지우(43)의 남편의 신상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극비 결혼 3개월여 만이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일 소식이 전해졌을 만큼 비밀리에 모든 일이 진행됐다.

당시 최지우의 남편은 '일반인'이라는 것 외에 알려진 것이 전혀 없을 만큼 정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1년 여의 교제 끝에 올 초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속사에도 결혼 직전에야 결혼 계획을 알리고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을 초대해 스몰 웨딩으로 식을 치렀다.

그 소감은 팬카페를 통해 공개됐다.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최지우는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입니다"라고 했다. 또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듯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결혼 이후 지난 5월 한 브랜드 행사장에 나선 최지우 / 사진=스타뉴스


최지우는 이후 지난 5월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그간 최지우의 남편에 대한 몇몇 추측,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세간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알려진 바는 없었다.

그리고 10일 한 매체의 보도와 함께 최지우 남편의 신상이 공개됐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가 맞다고 뒤늦게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편 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줘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고 설명했다.

이어 "최지우 씨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 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지우 웨딩사진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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