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MV 봐봐"..찰리 푸스, 방탄소년단 정국 향한 끝없는 애정

찰리 푸스/AFPBBNews=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향한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찰리 푸스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정국 봐봐(jungkook look)"이라는 글과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방탄소년단 정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신곡을 발표한 찰리 푸스는 이글 뿐만 아니라 "jk", "loveeeeee u" 등의 글을 올리며 정국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을 향한 찰리 푸스의 구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멤버 정국이 2017년 2월 찰리 푸스의 곡을 커버했고, 이를 접한 찰리 푸스는 감상평을 남겼다.

이때부터 찰리 푸스는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정국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트위터를 통해 여러 번 정국과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찰리 푸스는 버클리 음대 출신 1991년생인 미국 최고 핫 스타이자 싱어송라이터. 2015년 발표한 메가 히트곡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에 진입했으며 뛰어난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한 여러 커버 영상을 게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이른바 '잘 나가는'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See You Again'은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의 주역이자 2013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폴 워커를 위한 추모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화제의 트랙이다.

한편 찰리 푸스는 11월 8일 첫 내한공연을 가지며 한국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