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최다 음악영화 상영.."38개국 117편"

김미화 기자  |  2018.07.11 17:55
/사진=김휘선 기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역대 최다 규모의 음악 영화를 선보인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38개국 117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인다. 또 40여 개 팀의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전이다. 중장편 51편, 단편 66편이다.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는 역대 최다 음악영화를 선보인다"라며 영화제를 소개했다.

개막작으로는 데이비드 하인즈 감독의 '아메리칸 포크'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열린다. 38개국 117편의 음악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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