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오늘 같이 자자" 심쿵 로맨스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11 23:02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박민영에 "오늘 같이 자자"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달달한 연애를 하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소는 과거 납치사건의 전말을 알게 됐다. 이영준과 김미소는 어릴 적 한 여자한테 납치됐고, 여자는 바로 앞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자살한 여자를 보며 김미소는 "이모 이상해"라며 울먹였다. 이영준은 김미소를 달래기 위해 "저거 이모 아니야. 거미야"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 김미소는 거미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됐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김미소의 충격을 덜기 위해 이영준은 고군분투했다. 그는 김미소에 인형세트를 선물했다. 과거 납치 당했다 헤어질 때 김미소가 인형세트를 달라 했기 때문. 이영준은 절판된 거라 단 하나 남은 걸 구해왔다며 생색냈다.

이영준은 김미소와 데이트하기 위해 전 직원을 퇴근시키기도 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이런 날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모두 퇴근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미소에게는 "나랑 어디 좀 가지"라며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후 이영준은 김미소를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갔다. 그곳은 과거 이영준과 김미소가 납치됐던 장소였다. 그는 회전목마 앞에서 "딱 여기더라고. 우리가 납치됐던 곳. 그때 그 끔찍했던 기억이 이 회전목마를 타고 행복해하는 사람들로 덮어질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이영준은 김미소를 집에 바래다줬다. 이영준은 "오늘 우리 집에서 자. 걱정돼"라고 했지만, 김미소는 한사코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김미소는 밤이 되자 들려오는 환청에 겁을 먹었다. 그때 이영준이 다시 김미소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는 "김비서가 우리 집에서 안 잔대서 내가 왔어. 오늘 같이 자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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