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8월 6일 새 앨범 발매..5개월 만에 컴백

이정호 기자  |  2018.07.12 15:36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로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6일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를 발매하며 5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3월 25일 정식 데뷔 전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 01 : I am NOT])' 무대를 갖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5개월 만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업그레이드된 공연 규모를 과시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명 '언베일(UNVEIL)'은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로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의 연장선상인 새 앨범 '아이 엠 후'는 스트레이 키즈의 무한한 음악적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과 데뷔 앨범 '아이 엠 낫'에 이어 '아이 엠 후' 또한 스트레이 키즈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선정했으며, 수록곡 및 각종 콘텐츠 역시 심혈을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으로 방찬(Bang Chan), 우진(Woojin), 리노(Lee Know), 창빈(Changbin), 현진(Hyunjin), 한(HAN), 필릭스(Felix), 승민(Seungmin), 아이엔(I.N) 9명 멤버로 이뤄졌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괄목할 만한 음악적 능력을 선보이며 '가요계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고, 특히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돼 글로벌 성장세까지 기대하게 했다. 이번 컴백 앨범 '아이 엠 후'로 2018년 최고 신인 자리를 굳히고 가요계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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