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차우찬이 2경기 연속 대량실점하며 부진했다.
차우찬은 12일 잠실 SK전에 선발 등판, 5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 6일 광주 KIA전 4이닝 9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난타를 당했다. 5.36이던 시즌 평균자책점은 5.67로 치솟았다.
하지만 5회부터 더 흔들렸다. 차우찬은 5회초 김동엽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6회에는 3점을 추가로 잃으면서 이닝을 마치지 못했다. 1사 1, 2루서 김강민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고 한동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최정 타석에 신정락과 교체됐다. 신정락이 최정을 삼진 처리해 자책점은 7점으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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