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캉테 관심…고메스 카드 제시한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7.13 09:40
은골로 캉테. / 사진=AFPBBNews=뉴스1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캉테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최근 나폴리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조르지뉴 영입에 근접했다. 캉테가 떠난다 해도 대체자가 있는 상황이다.

캉테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다. 전 소속팀 레스터 시티에서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첼시에 와서도 핵심 전력으로 뛰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캉테의 영입을 위해 소속팀 선수 안드레 고메스를 내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스는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리그 16경기를 뛰었다.

캉테는 바르셀로나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캉테의 에이전트와 파리 생제르맹 측이 이적에 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가 이적을 원하다기 보다 에이전트의 단독 행동일 가능성이 있다. 캉테가 이적을 해야 에이전트에게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캉테와 에이전트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전까지 에이전트가 적극 이적팀을 알아본다는 소문이다.

한편 캉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결승 진출에 일조했다. 캉테와 프랑스는 오는 16일 크로아티아와 월드컵 우승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2. 2강민경, 라방 중 무례한 '담배 드립'에..
  3. 3'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4. 4"몰래카메라?" 성시경→홍진영, 폭우도 못 막는 공연 열정[스타이슈]
  5. 5'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6. 6임영웅 신곡 발매 1시간만 음원차트 1위 '히어로 돌풍'[★NEWSing]
  7. 7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8. 8'104년 동안 5명뿐' 전미가 극찬한 오타니 퍼포먼스, 14년 전 추신수가 이미 보여줬다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햄스트링 손상' SSG 필승조 고효준, 최소 2주 이탈... '9위 한화' 이태양-이진영 1군 엔트리 제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