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과 동생들 먹방..'최고의 1분' 등극

이경호 기자  |  2018.07.16 08:27
/사진제공=SBS


가수 김종국이 동생들과 함께 한 백령도 먹방이 '미운 우리 새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6일 오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9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 최고 2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25.2%로 김종국과 동생들이었다. 김종국 일행이 닭발에 밥을 넣어 닭발 초밥을 완성해 먹는 장면이었다.

김종국 일행은 지난주에 이어 백령도에서 먹방 투어를 이어갔다. 이들은 네 번째 냉면집을 방문해 1인 1냉면은 물론 김치메밀전병까지 역대급 먹방을 보여줬다. 이후 다음으로 방문한 냉면집이 3시가 넘어 문이 닫혀있자 동생들은 "종국이 형이 늦게 먹어서다. 모두 형 탓이다"며 속상해했다.

이어 숙소에 온 김종국은 쉴틈도 없이 동생들이 배달시킨 ‘백령도 해산물’로 다섯 번째 끼니를 먹기 시작했다. 낮에 냉면집을 다 못 간 동생들이 "종국이 형 아들 낳으면 해병대 보낸다고 했으니까 그때 또 오자고”라며 아쉬워 하자 종국은 “그때까지 살아있으려면 너네 살부터 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먹방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해산물에 이어 매운탕을 먹은 후 치킨과 닭발까지 배달시킨 종국 일행은 끊임없이 야밤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미우새'와 같은 시간대 방송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은 11.3%, KBS 2TV '개그콘서트'는 4.6%, JTBC '뭉쳐야 뜬다'는 2.9%를 기록했다. 또한 '미우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 역시 10.5%로, '미스터 션샤인'(7.5%)을 따돌렸으며, 시청률 30%대인 '같이살래요'의 2049 시청률 10.4% 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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