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홍의택 기자= 아시안게임으로 갈 20인 명단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에이스를 총출동했다. 첼시 레이디스에서 활약하며 주가를 높인 지소연,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민아 등을 불러들였다. 조소현, 전가을, 심서연, 임선주 등 잔뼈가 굵은 인물들도 얼굴을 내비쳤다.
신예에게도 기회가 돌아갔다. 20대 초반 어린 선수들이 성인 대표팀에 이어 이번에도 기회를 받았다. 1996년생 장창, 홍혜지, 한채린과 1997년생 손화연 등도 함께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GK=윤영글, 정보람
DF=장슬기, 신담영, 심서연, 홍혜지, 임선주, 최예슬, 김혜리
MF=이민아, 조소현, 지소연, 이소담, 장창
FW=전가을, 이금민, 한채린, 최유리, 손화연, 이현영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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