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엑소 카이가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은 16일 카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창간 15주년 기념호이기도 한 이번 화보 촬영은 도쿄에서 진행됐다.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과 콘서트 등으로 쉼 없이 활동을 분주한 카이는 도쿄에서 일상적인 모습 속에 고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두 가지 버전의 커버는 섹시하면서도 순수한 카이의 두 가지 모습을 포착했다.
해외에서 촬영된 카이의 첫 화보이기도 한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카이는 "마치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는 카이는 "엑소로 활동한 7여 년은 내 인생의 큰 부분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우리가 만난 기적' 속에서 연기한 역할에 대해 "'마니또'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그런 마니또를 만나게 된다면"이라는 가정에 "피로 해소와 건강식을 부탁할 것. 피로를 느끼지 않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으며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윤식당' 같은 프로그램" 등의 유쾌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