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넘은 '마녀' 250만 돌파..2편 만들어지나

전형화 기자  |  2018.07.16 16:53


박훈정 감독의 '마녀'가 손익분기점을 넘고 장기흥행에 돌입했다.

16일 오후 4시 기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250만명을 넘어섰다. 230만명이 손익분기점인 '마녀'는 이로써 장기 흥행 체제로 돌입했다.

'마녀'는 '앤트맨과 와스프' 돌풍에도 꾸준히 관객이 찾고 있다.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16만 591명과 14만 7297명이 찾아 개봉 2주차 주말과 비슷하게 관객을 동원했다. 그만큼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는 뜻이다.

'마녀' 흥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성 원톱 액션영화인데다 할리우드에도 드문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어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박훈정 감독은 '마녀'를 시리즈물로 기획했기에 손익분기점을 넘어 흥행에 성공할 경우 2편 제작 가능성은 한층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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