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2017/2018시즌 9억 1,400만 유로(1조 2,067억 원)를 벌어, 클럽 역대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의 회계 결산이 승인됐다. 9억 1,400만 유로의 수입을 기록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반면 지출은 8억 8,200만 유로(약 1조 1,643억 원)로, 영업 이익은 3,200만 유로(약 422억 원)가 됐다. 세후 순이익은 1,300만 유로(약 172억 원)로 계산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가 역대 최고 수입을 기록한 이유를 네이마르로 분석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네이마르를 팔며 2억 유로(약 2,641억 원)를 벌었다.
바르셀로나는 2021년 수입액 10억 유로(1조 3,205억 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클럽 보드진은 지난해 경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클럽의 전략 계획에 부합하다고 본다”라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