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지휘봉을 잡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최고 선수들이 모인 점에서 큰 기대를 걸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로페테기 감독과 인터뷰에서 “내가 레알로 온 이유는 세계 최고 클럽이자 훌륭한 선수들이 있어서다. 모든 도전에 있어 가장 큰 보증 수표다”라고 레알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자진 사퇴한 지네딘 지단 전 감독의 뒤를 이었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4연패는 물론 지난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내준 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까지 노리려 한다.
레알은 월드컵에 출전했던 일부 주전 선수들을 제외한 채 첫 훈련에 나섰다. 로페테기 감독 체제가 무사히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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