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가, “바르사, 윌리안보다 캉테 더 선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17 14:4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여름 전력 보강 중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첼시 공격수 윌리안에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로 전환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 스페인 전문가로 활동 중인 그레엄 헌터는 17일(한국시간) 인터뷰에서 “바르사가 윌리안보다 캉테 영입에 더 관심 있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바르사의 입장을 전적으로 이해한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떠나면서 세르히오 부스케츠 혼자서 중원을 책임져야 한다. 캉테는 전술상 다른 능력을 주는 매우 좋은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캉테의 바르사 이적설도 솔솔 피어 오르고 있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바르사가 캉테 영입을 위해 안드레 고메스와 스왑딜을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윌리안 자리는 다소 포화 상태다. 바르사가 굳이 애써서 윌리안을 데려올 이유는 없다. 더구나 이니에스타가 바르사를 떠나면서 중원 보강을 필수다.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했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내 검증된 캉테는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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