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협박범, 7월 검거됐다 "신병 처리"(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7.17 16:44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트와이스에게 염산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지난해 7월 경찰에 검거됐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협박범은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검거 후 법률에 따라 신병을 처리했다.

이 협박범은 지난해 7월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게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한 협박범에 대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당사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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