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기름진 멜로', 기름진 음식+산뜻한 사랑 해피엔딩

전형화 기자  |  2018.07.17 23:10

혼자 살면 외롭고, 같이 살면 괴로운데, 그래도 같이 살아야 하는 이유.

'기름진 멜로'가 풀어낸 이야기다. 17일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막을 내렸다. '기름진 멜로'는 중국 음식점과 호텔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러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까칠한 총주방장 서풍(이준호)과 결혼식날 신랑이 도망갔던 단새우(정려원)는 여러 위기 끝에 사랑이 맺어졌다. 단새우 어머니의 반대가 있긴 하지만, 어디 요즘 세상에 부모가 반대한다고 사랑이 안 맺어질까.

둘은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면서 결국 "결혼할까" "오케이"로 마음을 확인했다.

두칠성(장혁)은 망설임 끝에 자기를 버린 어머니 김선녀(이미숙)를 찾아갔다.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두칠성은 비로소 엄마의 사랑을 알게 됐다. 두칠성의 부하 오맹달(조재윤)과 채설자(박지영)도 사랑에 골인하고, 임걱정(태항호)과 간보라(홍윤화)도 "배고프지 않아요? 오늘은 아침, 점심, 저녁 밖에 안 먹었잖아요?"라며 사랑을 키웠다.

그야말로 모든 사랑이 맺어지고, 꿈을 이루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것이다.

'기름진 멜로'답게 기름진 음식과 산뜻한 사랑이 같이 어우러져 푸짐한 한 상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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