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오늘은 못 멈춰"..'김비서' 박서준♥박민영 뜨거운밤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18 23:00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과 박서준이 뜨거운 키스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 최보림·연출 박준화)에서 김미소(박민영 분)과 이영준(박서준 분)이 진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준은 파리 출장을 갔다 김미소를 보기 위해 성급히 돌아왔다. 그는 김미소를 보자마자 "김비서 빨리 보고 싶어서 12시간 동안 밥도 안 먹고 일했어"라며 키스했다. 김미소가 "회사에서 뭐 하시는 거에요"라며 당황하자 이영준은 "보고 싶었어"라며 달콤하게 말했다.

이후 이영준은 김미소와 함께 카페에 갔다. 이영준은 가만히 앉아 김미소를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김미소는 "5일이나 자리 비우셔서 업무가 많이 밀려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나와 있어도 되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준은 "나 학교 다닐 때 그 흔한 땡땡이 한 번 안 쳐봤어. 지금 내가 생애 첫 땡땡이 치는 거야. 미소랑 놀고 싶어서. 오늘만 좀 봐줘"라며 귀엽게 말했다. 이에 김미소는 "그럼 오늘만요. 나도 많이 보고 싶었으니까"라고 답했다.

퇴근 후 이영준은 김미소와 함께 차를 타고 갔다. 이영준은 김미소에 "우리 아직 할 일이 남았잖아. 그때 못다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미소는 "퇴근하다가 그렇게 갑자기 야하고 노골적인 말을"이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이영준은 "난 그거보다 더 섹시하게 말할 수 있어. 화끈한 밤 격정적인 밤"이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그는 "그중에 가장 섹시한 말은 사랑한다는 말. 사랑해"라고 속삭였다.

하지만 곧 김미소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것. 이에 김미소는 곧장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으로 갔다. 이영준은 "나도 그럼 이참에 뵙고 인사하지"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미소는 당황하며 "부회장님 오늘 피곤하시잖아요. 얼른 들어가서 쉬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준은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이영준은 "난 어떻게든 1분 1초라도 김비서와 함께하고 싶은데 김비서는 아닌가보군"이라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김미소는 "저 어제부터 부회장님을 보면서 생각나는 단어가 있어요. 어제부터 거침없이 막 몰아붙이시는 게 꼭 불도저 같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충격받은 이영준은 고민 후 "속도 조절 못 해서 미안해. 생각해 보니까 내가 좀 성급했던 것 같더라고. 지난 9년 동안 꾹꾹 눌렀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버린 느낌이야"라며 김미소에 사과했다.

그런데 그날 밤, 이영준의 집 앞에 김미소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미소는 "부회장님 마음 생각하지 못 한 거 사과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저 오늘 집에 안 들어 갈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영준은 "지금 이대로 우리집으로 들어가면 나 오늘은 속도조절 못 해. 오늘은 절대 멈출 생각 없어"라며 김미소를 강렬하게 바라봤다. 이후 이영준은 집으로 들어가 김미소에 박력있게 키스했다. 그는 김미소에 "사랑해"라고 말했고, 김미소도 "저도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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