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영아 사망 등 어린이집 사건‧사고 재발방지 필요"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7.20 13:51
자유한국당이 최근 어린이집 사건,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 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이 최근 어린이집 사건, 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함진규 한국당 정책위원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올여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 사망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2년 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했고 이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제도개선 없이 뒷짐을 지고 있다는 걸 뜻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교육부는 부랴부랴 통합버스 위치 알림 서비스, 보건복지부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검토한다고 했다"며 "정부의 사후 대응에 학부보 억장은 무너져 내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세 미만 아동이 차량에 보호자 없이 방치되는 것을 금지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과 어린이집 차량에 선팅을 하지 못하게 하는 도로교통법 계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조속히 처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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