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출신 가수 박봄이 가수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박봄은 최근 신생 회사 디네이션과 손을 잡고 가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디네이션은 프로듀서 출신 스코티 김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이 함께 차린 회사. 박봄은 이들과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하고 일상도 공유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갖고 있다.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답글로 스코티 김, 레이 염을 소개하고 "스코티 김은 내 보스(boss)이자 프로듀서입니다 여러분", "레이 염은 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코티 김과 레이 염도 "활동 준비 열심히 하자"라고 답했다.
박봄은 지난 2016년 11월 2NE1 해체와 함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 공백기를 가졌다. 박봄은 이후 지난 6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시죠. 저 노래할게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여러분. 저 이제부터 get ready 해요. 많이 기다리셨죠? miss you guys so much All around the world 여러분도 get ready 해주세요.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글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박봄은 이후 6월 20일에도 예쁘게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폭풍 다이어트 중. 노래도 폭풍 연습 중. 충전 중.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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